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레벨인터뷰
- @Modifying
- @Param
- 영속성컨텍스트
- clearAutomatically
- bomblab
- NonUniqueResultException
- 우아한테크코스5기
- Argos
- 우테코
- ubuntu
- 배포스크립트
- 우아한테크코스
- @Query
- 스프링 롬복
- Mock
- jpa
- docker에 ubuntu
- 우분투
- 우아한테크코스 블랙잭
- SpringDataJPA
- unique result
- 회고
- 벌크연산
- 밤랩
- 스프링부트배포
- 자바 롬복
- ubuntu이미지
- 검색api
- BDDMockito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94)
Jeomxon's Tech Note
두 달간의 우아한테크코스 레벨1 과정이 끝났다. 10일정도 되는 짧은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레벨1을 하는 동안 내 생각을 정리해야겠다고 느꼈는데, 이를 회고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도움이 되든 안되든 기억력이 좋지 못한 내게는, 꼭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하지 못했다. 주어진 모든 주제에 대한 것도. 하지만 학습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깊어졌다.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사소한 의문이 학습의 퀄리티를 증가시켰다. 남들이 고민해보지 않았던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은 공부법을 찾고 있는 과정같다. 어느정도는 넓게,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은 더 깊게 학습해야겠다. 레벨1을 처음 시작하면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해본 적이 없는, 평일 오전 8시 기상하기를 했다. 아니 해야했..
레벨1의 마지막 과정인 레벨 인터뷰를 진행했다. 체스 미션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참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레벨 인터뷰는 이틀을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 먼저 진행하는 팀에 속하게 되어서 준비할 시간이 촉박했다. 어쩌면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레벨1에서 완벽하게 학습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면접과 같은 분위기로 진행된다고 들었기에 긴장이 많이 됐다. 손발에 흐르는 땀은 멈출 줄 몰랐다. 사실 가이드에서는 정확하게 대답을 할 수 있는 토픽에 대한 작성보다는, 배웠던 내용을 작성하라고 되어있었다. 이로써 레벨1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학습한게 많이 없다고 느꼈다. 또한 학습했다고 생각한 것도 막상 말을 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막막했다. interface를 ..
레벨 1의 방학이 일주일도 남지않은 시점이다. 주말을 제외한 5일은 평소의 주말처럼 순식간에 지나갔고, 주말은 더더욱 빨리 지나갔다. 개발자의 삶은 이토록 반복적이어야 하는가. 반복을 제거하기위해 코드를 리팩터링하면서도,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상당히 모순적인 것 같다. 이번 미션은 유독 어렵다는 레벨1에서의 마지막 미션인 체스였다. 이번 페어는 주노였다. 주노는 개발적으로 테크닉과 지식이 뛰어난 페어였다. 개발을 하기위해 유용한 단축키를 포함한 잡기술에 굉장히 능했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여 제시해줬다. 생각이 느리기에 주노의 여러가지 제시해준 방법들을 이용해 쉽게 설계를 할 수 있었고, 개발도 차근차근 진행이 잘 됐던 것 같다. 든든한 페어 덕에 기한 내에 미션을 해낼 수 있을거라는 확신도 가..
개발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당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런 말을 들을 때면 항상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전부터 그랬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장점이 없었기에 그나마 가깝게 지내던 컴퓨터를 배우고자 공부했다. 컴퓨터공학과에 진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성적은 바닥을 쳤다. 하지만 왜 성적이 좋지 못한지 몰랐다. 나는 열심히 했었고, 그에 부합하는 성적을 받기를 원했다. 그때 한 명의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방법’을 알려줬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코드를 제공하지 않았다. ‘생각의 과정’을 제공했다. 처음 이런 방식의 도움을 받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답을 알려준다면 더 쉽게 해결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랬기에 처음으로 생각이란걸 해보고, 해야 함을 알 수 있..
사다리 타기 미션이 완료되고 새로운 블랙잭 미션을 맞이하게 됐다. 사실 블랙잭이 무슨 게임인지 잘 알지 못했기에 블랙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유튜브를 찾아보고, 직접 게임도 해보면서 슬슬 감을 잡았다. 사실 미션부터 급격하게 난이도 상승한다는 소문을 들어서 엄청 긴장했다. 그리고 실제로 설계를 하다보니 긴장감이 배로 상승했던 것 같다. 블랙잭 미션은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 설계부터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전에는 설계를 하면서 코드 구조가 어느정도 잡힌다고 느꼈는데, 이번은 달랐다. 이번에 함께한 페어는 라온이었는데, 대화가 정말 잘 통하는 크루였다. 라온은 코드를 설계하면서도 여러 경우의 수에 대해서 고려했다. 생각이 짧은 나에게는, 라온의 깊은 생각이 정말 부럽기도 하면서 꼭 배워야겠..
온보딩 이후 사실상 첫번째 메인 미션이었던 사다리 타기 게임 구현하기 미션 미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레벨1 조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익숙하지 않은 크루들과 함께 레벨1을 시작하게 되어서 설레기도, 두렵기도 했다. 새로운 조의 분위기는 굉장히 밝았다. 활발하신 크루들이 많이 계셨고, 덕분에 데일리 미팅을 진행할 때에도 웃음이 항상 끊이질 않았다. 사실 매일 개발에만 몰두하면 쉽게 지치게 될텐데, 데일리 미팅을 통해서 서로의 이야기도 듣고, 각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기에 더 좋았달까? 사다리 타기 미션을 함께하게 된 페어는 '제이'였다. 제이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인 장점을 가진 크루라고 생각했다. 전역 이후 허리디스크가 심해져서 의자를 굉장히 가리는 나에게,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 때마다 장소가 ..

우아한테크코스 5기를 지원하고, 처음으로 학업을 미뤄두고 무언가를 해보았다. 아주 낯설고 적응되지 않았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커리큘럼 속에서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절대 붙을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우아한테크코스에 합격하고나서, 앞으로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이 생겼다. 학교도 아직 절반밖에 다니지 않았고, 그렇다고 취업을 바로 하기에는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같아서는 평생 개발자를 하고 싶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졸업을 안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도 정말 고민이 많다... 첫주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연극과 미션을 동시에 진행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사실 처음 만난 조원들이랑 많이 친해지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말도 트고 앞으로 계속 ..
12:00 ~ 15:00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저번에 있었던 MVC프레임워크 만들기에 이어서 이제는 실제 스프링 MVC구조에 대해서 학습하였습니다. 처음듣는 과정이었기에 완벽한 이해를 하기 보다는 흐름만 파악하는 정도로 학습했습니다. 먼저 스프링 MVC가 가지는 전체적인 구조를 배우고 통합된 컨트롤러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주어진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실무적으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12:00~15:00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프링MVC - 기본기능에 대해서 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요한 내용이고 양도 평소보다 많은만큼 집중도 있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접해봤던 어노테이션 등에 대해서도 복습하는 느낌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