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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mxon's Tech Note
[우아한테크코스] 레벨2 8주차 생활기 본문
잠이 부족했던 이번 주는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다.
사소한 문제들 때문에 빨리 잠들지 못했는데,
피로가 너무 누적되어선지 오늘 아침에는 정말 괴로웠다.
주말에 잠을 좀 보충하려고 했는데 결국 그러지 못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개발에 몰입하면 때로는 정말 재밌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성장하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하지만 피로감이 엄청나다.
최근들어 시력이 너무 안좋아졌다.
특히나 안구건조와 난시가 심해졌다.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주고 눈을 쉬게 해주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눈은 다시 건조해지고 흐려진다.
평생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몸이 잘 버텨줘야할텐데...
평일은 알고리즘을 매일 꾸준히 풀자고 마음먹었는데
단 하루도 그러지 못했다.
귀가 후엔 30분은 알고리즘을 푸는 루틴을 만들까 고민 중이다.
운동은 더더욱 못했다.
진짜 너무 하고싶었는데 집가서 해야할 것들이 계속 생기다보니 결국 못했다.
억지로 열심히 먹었더니 3킬로가 다시 붙었다.
난 몸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숫자가 바뀐 것 보다는 몸이 더 건강해졌으면 한다.
턱걸이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예전의 1/3정도까지는 돌아온 것 같다.
오랜 고향 친구의 졸업 전시회가 마침 가까이서 한다는걸 듣고,
여유있는 날짜에 참석했다.
친구가 1년동안 엄청 노력했다는걸 알고 있었다.
해당 부문에서 상도 받았다고 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했지만 특출났다.
다른 포스터들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엄청 눈에 띄고 주제가 강렬하게 드러났다.
오랜만에 캠퍼스를 떠나 외출했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내가 다시 내 의지로 주말에 나갈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그냥 더 잘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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